20241 24년을 시작할 때, 올해의 키워드는 “용기”라고 정하기로 했다. 어쩌면, 너무 늦은 회고일지도 모르겠다.아직 설 안 지났으니까. 아직은 2024라고 우겨보기.세 가지 용기의 순간들하나, 손을 들 용기올해는 하고싶다! 라고 생각한 일에 망설이지 않고 손을 들었다.해보자. 아직 지구가 멸망하진 않았으니까.라는 나의 문구가 빛을 발했던 한 해.그렇게 하게 되었던 것들 중에 후회되는 것은 없었다.콘텐츠모임(주제별 콘텐츠를 보고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모임)‘나’를 조금 더 들여다 볼 수 있었던 시간.조금은 철학적인,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았던 것들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해 볼 수 있었다.시공삶(매주 회고하는 모임)‘나’를 기록할 수 있었던 시간템플스테이도 같이 다녀왔다글또 운영진따듯함을 느낀 커뮤니티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한.그 외 모든 용기를 냈던 도전들(드럼 친 .. 2025.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