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또8기1 글또, 8기의 시작. 회고..회고.. 너무 늦어버린 그것. 7기를 참여하고, 다시 참여하게 됐다. 사실, 7기의 나는 그렇게 성실한 참여자는 아니였다. '핑계' , '겨우겨우 채우는' , 이런 단어들이 더 잘 어울렸다. 꾸준히가 항상 어려운 나는 장치를 찾아 헤매는 걸 참 좋아한다. 막상 장치를 설치 해 놓고, 요리조리 피하는 것도 참 잘한다. 그러니까 저런 단어들이 잘 어울리는 참여자가 된 게 아닐까. 습관 만들기는 단순하면서도, 참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다시 참여하겠다는 생각을 한 건 '그래도 글을 올렸다' 라는 결과였다. 글또 7기라는 장치가 없었다면,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7기가 끝나고, 새로운 공부를 하면서 올린 포스트들을 보며 느낀 생각은 글또에서도 이런 글을 공유했으면 좋았을 텐데..였다. 열심.. 2023.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