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1 지표, 넌 누구니? 지표, 필요해?오늘은 "지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데이터를 다루는 사람으로서, 저는 주로 RMSE, R2와 같은 모델 평가 지표들을 활용해 왔습니다.부끄럽게도 서비스를 위한 지표는 사용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현재 재직 중인 회사에서는 특히 실용적인 접근을 중시하여, 작동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우선순위를 두었습니다.분석 결과를 모델링하고, 정해진 일정 내에 개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주요 과제였죠.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배포한 후 사용자들의 많은 피드백을 들었습니다.제가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거나, 이해관계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요소들이 너무 적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답답해하는 상황이 이어졌죠.사용자가 이해할 수 없는 프로젝트가 되었고, 자연스레 서비스 퍼포먼스가 생각한 것만큼 좋지 못했습니다.. 2024. 10. 27. 이전 1 다음